작은 가게에서 지나간 장면들을 모읍니다. 가게를 짓던 날들부터, 두 번째와 네 번째 해, 그리고 오늘의 한 잔까지.
사당역 골목 안쪽, 아무것도 없던 자리에서 시작했습니다.
문을 연 지 두 해.
네 해가 지났습니다.
웃으면서 먹는 게 제일 맛있습니다.
그날의 기분에 맞춰 한 잔만.